1/144 A.O.Z '차세대양산기'


실은 몇 달 전에 이런 걸 만들었었습니다.


전격하비의 기획으로 출발한 AOZ[어드밴스 오브 제타]는
'건담 대가리 올려놓은 짐'인 건담 헤이즐과 기타 시작기 일당들[..]로 처음에는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나
날로 터무니없어지고 괴악해지는 부가 장비들로 인해 '레고건담' 이라는 타이틀까지 달게 됩니다.
이번에 제작한 '차세대양산기'[가칭]는 AOZ의 코어블록 시스템에 해당하는 [프림로즈]와 기타 몇몇 부가장비를 장착한 타입으로 온갖 기기괴괴한 헤이즐 바리에이션들 중 '그나마 점잖은'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.
제타건담 TV판 애니메이션 후반에 등장하는 신형 양산기 [바잠]과의 연관성도 은근슬쩍 내비치고 있지요. :)

[아, 제가 만든 건 어깨가 짝짝이인데 원래는 오른쪽 어깨와 같은 걸 두 개 달고 있어야 정상입니다]

도색은 역시 에나멜 붓도색. 데칼은 남는 현용 항공기 데칼을 갖다 썼습니다. 여백이 붕 뜨는 게 좀 거슬리네요..오래된 걸 써서 그런가봅니다. [게다가 아카데미 것.-_-]
무장도 안만들었고 포즈도 건질만한 거 없고 해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[..]

by 태두 | 2008/07/11 21:03 | modeling | 트랙백 | 덧글(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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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엑스탈 at 2008/07/11 22:51
데칼은 네놈이 전처리를 잘못해서 그런것이다.
어째서 아카뎀휘한테 떠넘기는 것이냐~ ㅋㅋ
Commented by 태두 at 2008/07/11 22:58
저거 정크박스에서 족히 몇년은 숙성시킨 데칼이어요.
그나마도 물에 담그니 다 박살나서 수습한게 저지경[..]
Commented by RADARS at 2008/07/11 23:42
흐엉~ 간지 좔좔이로군요~ 사고싶다아~
Commented by 엘레인 at 2008/07/11 23:51
다부지게 생긴게 맘에 드네요.
Commented by 변태작가 at 2008/07/12 00:37
그러고보니 저도 예전에 만든 겔구그에 아카데미 티거2의 차량번호 데칼을 붙였던게 기억나네요
...마커소프터가 없다고 무수지 접착제로 찍어주는 만행을 저질렀었죠(...)
Commented by 니트 at 2008/07/12 11:11
어깨가 비대칭인것도 왠지 괜찮아 보이네요...
Commented by zeck-li at 2008/07/13 08:43
전 조이드 무장에 딸린 데칼을 붙이는 만행도 저질렀습니다.
Commented by 태두 at 2008/07/14 13:43
RADARS 님: 다만 저기 동체를 비롯한 몇몇 부분은 전격하비 잡지 부록으로 나온 물건이라 지금은 구하기 조금 어려울지도요.

엘레인 님: 양산형 컨셉모델 주제에 말입니다 :D

변태작가 님: 앗 저도 그런거 자주했는데[...]다만 저는 아직도 마크소프터가 없지요[......]

니트 님: 호오. 그런가요? :)

zeck-li 님: 그 데이터마킹들도 좋지요. 스케일상 좀 큰 느낌이긴 하지만[1/72거든요] 조이드임을 명백하게 드러내는 몇몇 노골적인 마킹 말고는 써도 무방할 듯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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